잘 먹고 잘 소화하고 잘 흡수하고, 잘 배출하는 것이
건강의 시작이자 완성입니다. 어릴 때도 더 잘 먹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중병에 걸렸을 때도 잘 먹어야 병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위장이 힘들어 하는 단계입니다. 음식도 잘 소화 되지 않고,
과잉 분비된 위산으로 인해 속쓰림, 신트림,
복부 팽만감등의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급성으로 오는 경우를 급체라고 하며,
두통, 전신 관절근육통, 메스꺼움 등도 심하게 오기도 합니다. 위산이 반복적으로 식도로 올라와 (트림) 식도가 상처를 입은 것을
역류성 식도염이라 부르며, 가슴답답함, 목 이물감, 잔기침등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위장이 힘을 못 쓰는 상황이 오래되어 나타나는 전신 증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장이 좋지 않은 것은 기본이며, 만성피로, 어지럼증, 두통, 의욕저하, 가슴답답,
열이 오르내리거나 두근두근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순환이 잘 안되어 몸이 잘 붓거나,
원인불명의 피부증상이 잘 생기기도 하는 전신 증상을 말합니다.